양배추 효능 및 부작용

양배추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입니다.

양배추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100g 당 20칼로리 정도라고 합니다.

한동안 위가 안 좋은 거 같아 양배추즙으로 섭취하였습니다.

양배추의 품종은 다양하며, 푸른 양배추, 적양배추, 방울 다다기 양배추 등이 일반적입니다.

푸른 양배추의 소비량이 가장 많고 샐러드, 각종 요리 등 활용도가 높습니다.

적양배추는 샐러드 채소, 즙 등 제한적으로 사용되지만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방울 다다기 양배추는 방울토마토만큼 작은 크기의 양배추이며 일반 양배추보다 2배 이상의 영양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작은 양배추는 한입크기로 드실 수 있어 간편하면서도 너무 좋았습니다.

 

 

양배추 효능

1. 항암 작용

양배추는 항암 작용에 도움을 주는 유황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2. 소화 개선

양배추는 소화를 개선하는데 필요한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3. 혈당 조절

양배추는 크롬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눈 건강

양배추에는 눈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A가 함유되어 있어 눈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5. 위 건강

양배추는 항궤양성 성분 캐비딘 이라고 알려진 비타민 U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U는 위 점막의 신진대사를 활성화하여 위산 분비를 억제하여 십이지장궤양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위염,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 양배추를 복용하면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6. 면역력 강화

양배추에는 면역력에 좋은 비타민C 함량이 높습니다.

비타민C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각종 세균으로 부터 보호합니다.

 

양배추 보관방법

양배추를 실온에 보관할 경우 쉽게 색이 변하고 건조됩니다.

바깥쪽 잎을 떼어 양배추 몸통을 싸서 보관하면 색이 변하거나 건조한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잎보다 줄기가 먼저 썩거나 심부분의 수분이 날아가서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줄기, 심지 부분을 잘라내어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줄기, 심지 부분을 채우고 랩으로 감싸면 싱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양배추 부작용

 

이렇게 좋은 양배추를 안 먹을 수 없잖아요! 그러나 양배추에도 부작용이 있답니다.

이점들을 유의하시어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양배추에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가 어렵거나 장이 예민한 대장증후군이 있으신 분들은 과도한 섭취를 하게 되면 가스가 차고 복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배추에는 갑상선 기능저하를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이점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양배추에 비타민K가 함유되어 있는데 혈액 응고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혈액응고를 억제하는 약을 복용하시는 경우에는 과도하게 섭취 시 출혈 위험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일부 사람들 중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배추는 너무 좋은 식품이지만 주의하여 적절한 양을 섭취하셔야겠습니다.